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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그라운드] 변비탐정 실룩 ② 실종된 초코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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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탐정 실룩 ② 행방이 묘연한 초코케이크 이나영 글/ 박소연 그림 북스그라운드 1권이 여름 버전이라면 2권은 지금 딱 좋은 가을 버전입니다.
가을 분위기의 변비탐정 실룩 2권! 등장인물 코너에서도 실룩과 소소가 살짝 달라졌답니다.
실룩은 탐정의 상징인 바바리코트를, 소소는 더 전문적인(?) 메모장과 연필을 갖고 있습니다.
노랑반 협력자들 중 토토가 집에서 챙겨온 초코 케이크를 잃어버려서 실룩에게 찾아달라고 요청합니다.
해바라기씨 초콜릿을 먹던 실룩 탐정은 소소와 함께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지요. 이 책 보다가 해바라기씨 초콜릿이 아직도 나오나 싶어 검색해 봤는데 나오네요???? 편의점에서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아이들이 각자 싸 온 간식들을 물어본 실룩. 몸에 좋고 건강한 간식들이 가득합니다..^^ 선생님 부탁으로 건강한 간식들만 보냈다고 하는데 초코케이크? 이상하게 전화해 보니 토토 엄마는 황금 고구마를 보냈다고 하세요.
토토는 과연 없어진 황금 고구마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2권은 1권보다 더 관찰을 요하더라고요. 조금 더 수준이 높아진 느낌?^^ 1권은 금방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있었는데 반해 2권은 조금 더 세심하게 관찰을 해야만 범인을 근거를 마련할 수 있었어요. ^^ 그림책과 동화책 사이의 징검다리 책으로 정말 딱인 시리즈 같아서 다음 책도 기대되는 책입니다. ^^
좋은 책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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