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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소심부름센터 귀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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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6-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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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여러분은 주변에 불륜 커플을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가끔 낮에 식당이나 커피숍 같은 곳에 갔을 때나 저녁무렵 어디 다녀오셨는지 거하게 취하셔서 어깨동무 하고 지하철에서 부비적 거리는 사람들을 본 적은 있지만 실제 제 주변에서 일어난 적은 처음이었거든요.

저는 결혼한 지 10년차 워킹맘이에요. 작년 이 맘 때 였을까요. 아침에 정신없이 아이 등원을 시키고 회사에 출근을 했는데 분위기가 이상한거에요.
지각을 했나 싶어 시계를 봤으나 지각은 아니고 우선 자리에 앉아서 분위기를 파악하려고 하는데 팀장님 얼굴이 심상치 않으신거에요. 주변을 둘러보니 다들 수근거리기만 하고 좀 어수선하길레 우선은 업무를 시작했죠. 이럴 때 불똥 잘못 튀면 큰일나니까요. 10시쯤 되었을까요. 제 바로 위 사수인 과장님이 아직 출근을 안하셨길레 외근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분이 회사로 들어오시는거에요.

그런데 저희 과장님은 제 파트너이자 동료인 A 의남편이에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신혼이고 제가 결혼식장도 갔었고, 집들이도 갔었거든요. 무슨일인가 하고 봤더니 팀장님한테 가서 누구 불러오라고 하면서 화를 내시는거에요.
팀장님이 완전 사색이 되서 우선 회의실로 가자고 하시고 저한테 차를 한잔 부탁을 하시더라고요. 차를 준비해서 회의실로 갔는데 팀장님이 아주 쩔쩔 매고 계시는거에요.
얼핏 들어보니 과장님이 지금 온 여자분과 연인사이라고 하는거 같았어요. 결혼 준비 중이라나?? 회의실에서 나오자마자 사내 메신저로 친구를 확인해보니 친구가 오늘 출근을 안했던지 오프상태더라고요.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다 싶어 친구한테 연락을 했는데 친구가 연락을 안받는거에요. 알고보니 둘이 불륜이었던거에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더라고요. 과장님은 제 친구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신혼인데.. 그렇다면 언제부터 둘이 사귀고 있었던건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제 친구는 저랑 입사동기로 이 회사에서 저랑 같이 10년째 일하고 있는 친구거든요.

그렇게 오전 내내 팀장님은 회의실에서 한참을 얘기하시더니 저한테 과장님이랑 친구한테 빨리 전화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는 안받으시고 문자는 남겨놨다고 했는데 점심시간이 시작될 무렵 제 친구가 출근하더라고요. 그 여자는 제 친구를 보자마자 손목을 휘어잡더니 사무실에서 데리고 나가더군요. 다들 어떻게 해야하나 어쩔 줄 모르고 있었죠.

하루 종일 사무실은 뒤숭숭 했고 과장님은 출근도 안하고 친구만 혼자 그 많은 시선을 다 받고 있더라고요. 오후 늦게 친구를 불러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더니 과장님하고 그 여자가 불륜인 것은 사실이고 친구는 최근에 남편하고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상태였는데, 과장님이 미혼인 그 여자분을 꼬신거 같았어요.
그 여자는 과장님이 결혼 얘기를 했을 때 너무 좋았지만 자꾸만 연락이 안되고해서 찾아온거였구요. 조금만 기다려라, 곧 같이 살자고 했었다더라고요.

친구는 정신이 멍해보였어요. 제가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정신 차리라고 빨리 증거잡아서 이혼하라고 했더니 자기는 과장님이 너무 좋다고 포기가 안된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짐을 정리하더니 퇴근을 하더라고요. 회사에는 병가를 내고 며칠 안나오고 있는데 과장님은 아무렇지 않은 듯 회사를 다니는거에요. 과장님도 너무 싫고 제가 친구를 찾아갔지요. 친구한테 얼른 흥신소심부름센터 연락해서 증거채집하자고 재촉했어요. 이러다 그 여자가 잠적하면 어쩌냐고, 저런 남자랑 살면 큰일난다고요.

친구도 몸을 떨면서 울기만 하더니 결국 알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몇 달 쯤 지났을 까요. 흥신소심부름센터 탐정 덕분인지 제 친구는 과장님과 정리를 했고 이혼소송을 해서 그 여자에게 위자료까지 받아냈다고 하더라고요. 평소처럼 밝아진 모습이 되어갔어요. 과장님은 제 친구에게 싹싹 빌며 사과를 했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남으로 지낼수도 있었던 사이에서 부부로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게 줬던 신뢰감이나 애정이 다른 사람들하고 달랐기 때문일겁니다.
처음에는 상대의 정체가 누구인지 호기심에 만나게 되었지만 그럴만한 사람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인생을 거는 모험을 하게 된 것이고 혼인의 서약을 하게 된거죠. 그런데 행복하게만 끝날 것 같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기도 합니다. 사람 사는게 다 다르듯이 여러가지 일이 생길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결혼생활을 더이상 지속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위기가 올때가 있습니다.
배우자 일탈행위가 주로 그런 이유가 되며 삶의 질을 떨어트리고 후회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이혼까지 할 생각이라면 남편한테도 잘못을 묻고, 불륜위자료를 받을 수 있지만 ...한번 바람났다고 도장까지 찍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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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없는 것 아니냐면서 포기하지 마시고, 안심이용 가능한 증거부터 수집해보시고 흥신소심부름센터 탐정의 조력을 받아 바라는 판결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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